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당뇨병과 그 너머의 합병증 케어까지 바라봅니다.
당뇨클리닉에서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이 절대적 혹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발생하는 당뇨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당뇨병이라고 하면 흔히 고혈당만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질환의 절반만 바라보는 것으로, 이런 방식은 고혈당에 의한 실제적 손상을 간과하는 큰 실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관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혈당으로 인해 망가지는 몸을 치료해야 합니다.
현대의 대부분의 당뇨병은 비만과의 관련성이 큽니다. 비만은 현대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한 질환으로 최근 개발되는 많은 당뇨병 치료제들은 비만을 타겟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 역시 비만 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당뇨병의 위험까지 같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대다수의 당뇨병 환자는 기간에 비례하여 고혈당에 의해 콩팥이 손상됩니다. 이는 인구 고령화 문제와 닿아 만성콩팥병 환자의 급증을 야기했고, 그로 인해 당뇨병에 의한 투석 인구의 증가는 이미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합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당뇨병 환자들은 수명에 비래해서 콩팥 건강의 위협을 받게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당뇨클리닉에서는
당뇨병의 조기 진단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콩팥 수명을 연장하고자 탄생하였습니다. 10년 이내의 초기 당뇨병 환자라 할지라도 많게는 30% 까지 콩팥 손상이 보고가 되고 있기에, 고혈당에 의해 시나브로 망가지고 있는 콩팥 건강을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합심하여 지켜드리겠습니다. 아직 콩팥 손상이 발생되지 않은 당뇨병 환자들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혹은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적극적으로 관리해드리겠습니다. 진료 과정중 콩팥 손상의 조기 증상이 발견되면, 그 즉시 신장내과 전문의가 개입하여, 콩팥 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내 몸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당뇨 클리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