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건강정보
  • 최첨단의료장비

최첨단의료장비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PET/CT
단 한번의 검사로 조기에 모든 암 진단
PET-CT
개요 및 원리

PET-CT는 양전자방출 단층촬영검사(PET)와 전산화 단층촬영검사(CT)가 결합된 보다 향상된 PET 검사입니다. PET-CT검사는 'Fusion-PET'라고 하기도 하며, 질환의 형태적 영상(CT)과 기능적 영상(PET)을 동시에 획득하여, 기존의 PET검사에 비해 병소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며, 상대적으로 검사시간이 단축되어 편하게 검사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인체에 해부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전에 생화학적 변화가 먼저 발생합니다. 암 조직은 형태학적으로 검출 가능하게 자라기 전에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의 대사양상의 변화를 검사하면 해부학적 영상보다 더 앞서 진단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한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진단 기술은 종양의 진단 및 치료 평가에 있어 중요한 검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검사부위 및 적응증
  • 암의 진단
    암을 하기 위해서는 암에 축적되어 모이는 방사성 의약품을 사용하며, 양전자 단층촬영(PET) 영상에서 방사성 의약품이 집적되어 비정상적으로 강한 신호를 보이는 부분을 암으로 진단합니다. 대표적인 암 진단 양전자 단층촬영(PET) 방사성 의약품인 F-18-FDG는 전신에 포도당 유사 물질로서 에너지 대사가 항진된 암 부위에 축적되며, 정상적으로 섭취 증가를 보일 수 있는 부위는 뇌, 심장, 근육, 위장관, 요로계 등이 있습니다.
  • 기타 질환의 진단
    여러 질환에서 다양한 방사성 의약품을 이용하여 얻은 양전자 단층촬영(PET) 영상을 진단에 이용합니다. 예를 들어 치매 진단에 이용하는 F-18 FBB(Florbetaben)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경화반에 결합하여 축적되며 따라서 섭취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 환자의 인적 사항, 병력 기록, 금식 유무 등을 확인합니다.
  • 검사의 필요에 따라서 위장관 조영제 및 위장관 운동을 억제하는 향근성 진경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 환자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 방사성 의약품(F-18 FDG)을 정맥주사합니다.
  • 종양세포에 방사성 의약품(F-18 FDG)이 충분히 섭취되도록 1시간 동안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 있습니다.
  • 물 500ml 이상을 1시간 동안 가능한 한 충분히 섭취한다. 단, 지속적인 금식이 필요한 경우 정맥주사로 수액 공급을 권고합니다.
  • 주사 후 1시간이 경과하면 양전자 단층촬영(PET)을 시행한다. 소요시간은 검사 종류에 따라 10~15분 정도 걸립니다.
  • 필요한 경우 국소 부위를 추가 촬영하기도 합니다.
  • 검사가 종료되면 촬영 후 유의사항을 듣고 귀가합니다.
장비의 보유현황

 - PET-CT (SIEMENS-Biograph vision)

검사 시 주의사항
  • 반드시 검사 전 6시간 이상은 금식을 해야 하나, 물은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 검사 전날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힘든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당뇨환자는 검사 예약 시 미리 말씀하시어 약 조절에 대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 PET-CT 검사 당일은 약물 주사 후 1시간가량 조용한 방에서 가급적 말도 삼가고 편히 누워 계신 후 촬영을 시작하는데, 촬영시간은 10~15분 정도여서 총 1시간 15분 정도면 검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검사에 대한 예약 및 문의사항은 PET-CT실(전화: 031-951-2669~70)으로 전화주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