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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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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어떤 병인가요?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란 흔히 PTSD(Post-tramatic stress disorder)라고 하는데, 이는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정신적 외상이란 전쟁, 사고, 자연재앙, 폭력 등 생명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의미합니다. 환자들은 이러한 외상적 경험들에 대하여 공포심과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반복적으로 사건이 회상되지만 다시 기억하는 것을 회피하려고 애씁니다. 


치료에는 외상 사건에 대한 디브리핑(debriefing)을 하는 외상 초점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면서, 회피나 과각성 증상 등에 대한 약물치료, 이완요법, 뉴로피드백, 바이오 피드백 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침습적인 사고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급속안구운동치료라고 하는 EMDR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정신건강의학과 염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