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교수

21년 12월에 유방암 초음파검사를 정지웅교수님께 받으면서 30분 넘게 자세히 보시는것 보고 다른병원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처음부터 느꼈습니다. 조직검사도 빨리 잡아주시며 결과가 좋지 않아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도 기다려 주시며 울어도 괜찮다며 위로해 주셨어요. 어머님께 유방암4기로 아산병원에서 5년 넘게 치료 받으며 항암, 수술 하시는것을 보았지만 정지웅교수님과 같은 분은 없으셨어요. 그래서 저는 의정부 을지대를 선택하고 수술 하는 것에 대하여 믿음이 있었습니다. 수술 전 검사받을 때 너무 힘들어 하는 저를 안심시키며 손 잡아 주시고 늘 잘될거라고 항상 웃으시며 너무나 자세하게 수술설명해 주시던 천사같은 이지아교수님도 감사한 마음 꼭 전하고 싶습니다. 22년1월20일 전절제 수술을 잘 마치고 예쁘게 가슴 만들어주신 이택종 교수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수술 후 화장실 가기 힘든 데 52병동 간호사님들이 슈퍼우먼처럼 나타나셔서 저를 번쩍 일으켜서 도와주셨어요. 다행히 화장실에서 큰 성과를 보았습니다.^^ 친절한 52병동 간호사님들도 감사드려요. 이제 외래진료만 봐서 우리 간호사선생님들 그리워요~~ 을지대 병원 선택에 고민하시는 환자분들 계시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정지웅교수님.이지아교수님.이택종교수님. 52병동 간호사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